가장 일반적인 제주도한달살기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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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정오, 군산 한길문고에 입고된 <다녀왔습니다, 네달 살기>를 사러 온 첫 번째 독자는 우리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었다. 남편과 여덟달 살기 하는 게 로망이라고 했었다. 함께 온 김순정씨는 제주도에서 여덟달 살고 싶다는 초등학생 딸에게 책을 선물할 거라고 하였다. 그날 온 독자들은 울릉도, 제주도, 강릉, 서울, 인천, 시골 어디, 뉴질랜드 등에서 여섯달 살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