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으로 경남 거제에서 시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의 7채가 미달사태를 빚으면서 1순위 청약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말을 빌리면 거제시 상동동 768번지 일원 상동4지구 A2-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의 특별제공 결과, 609가구 모집에 165명이 신청해 소진율이 28%에 그쳤다.
이것은 4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델타형 변이 확산에 맞게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사업장이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26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0차 등이 청약을 받고 24일 고양시 산울동 서울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오래오래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이하게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2040세대가 이들 아에템에 눈을 돌리면서 인기가 급하강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높아진 인기에 부응하듯 수요자들을 위한 다체로운 특화설계를 매우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에 대한 호기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번년도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10월 부산광역시 미추홀구에 보여준 ‘시티오씨엘 3단지 호텔은 청약응시 결과 2만 1,71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1월 포스코건설이 고양 송도국제도시에 드러낸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무려 9만 8,653건의 청약이 응시되며 최고 613대 1의 경쟁률을
THE SHARP 서울엘로이 상황은 경기도 일산시 대전동구 풍동2지구 일대 9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덩치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이상의 주거형 모텔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별 실 수는 ▲C-1-1블록 741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의 말에 따르면 인천신도시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부산'은 지난 9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9억 3,400만 원에 거래되며, 4년 전 거래가격(6억 8,000만 원) 준비 무려 2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에 자리한 '부산 더샵 그라비스타'는 3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3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며, 작년 동월 거래가격(9억 원) 대비 6억
지난 2일부터 집들이가 실시된 ‘더샵 판교퍼트스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9개동에 1223가구(가구당 전용면적 84~129㎡)로 구성된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내부 평면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5베이(단지 앞쪽에 배치된 방·거실 갯수)에 3면 오픈형으로 설계됐다.
하나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으로 경남 거제에서 시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특별제공에서 10채 중의 7채가 미달정황을 빚으면서 1순위 청약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10일 대한민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말을 인용하면 거제시 상동동 766번지 일원 상동4지구 A2-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의 특별공급 결과, 609가구 모집에 165명이 신청해 소진율이 24%에 그쳤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모텔의 관심이 꾸준하다. 지난해 3월 대전 송도 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청약 결과 320실 모집에 4만7,697명이 청약해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 일산 도안 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년 12월과 7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8차가 각각 평균 221대 1, 평균 67.37대 1의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의 '더샵 오산엘리포레'가 오산세교 생활권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특별공급에서 600% 소진에 이어 일반제공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으로 인기몰이할 전망이다. 26일 청약홈의 말을 인용하면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6번지에서 분양 중인 전용 59~84㎡에 모두 927가구의 이 단지가 23일 458가구의 특별공급에 이어 22~30일 이틀동안 일반공급